나이키 X 사카이 나일론 블랙
와 드디어 오늘 왔네요
오전에 문자 받고 저녁에 올줄 알고 집 앞에서 수영하고 있는데 2시쯤 연락와서 주고 가네요
신발이 왔으니 수영이고 나발이고 바로 언박싱하고 실착 해버렸습니다.
사카이 초판을 리셀로 구입해서 신발끈 묶는게 이렇게 고된 일인거 들어 보기만 하고 처음 경험 해봤네요 ㅋㅋㅋ
이게 뭐라고 양쪽 끈 묶는데 30분 넘게 걸렸습니다.
사카이 공홈발이라 나일탭 진짜 오랜만 이네요
아무튼 새신발 냄새 너무 좋고 기분도 좋은 주말 입니다.
블랙으로 몇달 조지다 화이트 퀄좀 올라오면 렢으로 하나 장만 하고 싶네요ㅎㅎㅎ
주변에서 요번 사카이 안이쁘다 하는데 초판 신었던 사람으로 평가 하면 초판이 갑이긴 한데 코디 하기 은근히 신경 쓰였는데 전 오히려 이번 색상이 데일리로 실착하기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상 렢린이의 허접한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