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가 메신저백 후기
발렌시아가 아다 떼봤습니다.
컨버스 소재라 발렌시아가 내에서 아마 가장 저렴한 제품군이지 싶네요.
렙 후기는 상세하게 적는데 이 가방은 솔직히 있기 있는 제품도 아니라 관심있는 분이 거의 안 계실 것 같아 간단하게 장단점만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장점: 프라다 벨트백, 마르지엘라 페니백 등 허리에 차는 것을 기본으로 나오다보니 크로스로 착용하면 상당히 불편합니다. 반면 이 가방은 애초에 몸에 걸도록 나와서 가방이 몸에 편하게 메집니다.
프라다 포코노 소재와 달리 각잡힌 형태의 컨버스라 안에 물건을 적게 넣어도 제 모양을 유지합니다.
단점: 지퍼가 부드럽지 않습니다. ㅎㅇㅍ 마원정도 지퍼까진 아니지만 많이 뻑뻑합니다.
또한 로고 확대샷을 보시면 마감이 생각보다 완벽하진 못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