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클레어 롱 바람막이
안녕하세요. 나는쫄지않았어 입니다.
최근 코로나 때문에 다들 답답하시지요.
저도 직업 특성상 외국에 자주 나가는데 최근 못나가서 너무나 슬픕니다. (아울렛을 갈 수 없다니)
오늘 가져온 것은 작년 가을즈음 파리에 갔을 때 라 빌리지 라는 유명한 아울렛에서 건져온 친구입니다.
몽클레어 매장에 사람이 참 많았는데 이친구는 인기가 없었어요.
딱 봤을때 너무 사이즈가 크고 "나 몽클레어다!" 라는 느낌이 없어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근데 입어보면 살짝 롱 한게 "나 몽클레어 입었다!!!!!!" 느낌도 안나도 너무 저의 취향이었습니다.
명품답게 재질도 너무나 좋았고 무엇보다 가격이 약 260유로 정도 였습니다.
눈을 의심했지만 다들 패딩, 반팔류에만 정신 팔려있을 때 저는 이친구로 픽했고 (물론 반팔 등 선물용으로도 많이 샀습니다)
너무 마음에 들어서 자주 입고있습니다.
장점은 가격, "나 몽클입었다!" 티 안남, 재질, 핏 등이 있을테고 단점은 [ 아 무 도 몽 클 레 어 인 지 모 른 다 ]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