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락스 트라이제닉 플랙스
비주류이긴 하지만 특이한 모양의 비브람 아웃솔과 넉넉한 발볼 사이즈가 마음에 들어 구입한 아이.
혹시나 관심있으신 분이 계실까봐 특징 위주로 적어봅니다.
1. 발 입구가 넓다.
- 신기가 편하고 걸을 때 발목을 죄는 느낌이 없다.
- 그래서 벗겨질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실제로 벗겨지지는 않는다.)
2. 아웃솔 모양이 독특하다.
- 편안한 워킹에 도움을 줄 것만 같다.
- 가끔 아웃솔 틈에 돌이 낀다.
3. 아웃솔이 비브람이다.
- 우수한 마찰력의 아웃솔!
- 하지만 신발 안에서 발이 미끄러진다.
4. 중창 생략
- 아웃솔과 발이 맞닿아 있는, 일반 신발이 주지 못하는 오묘한 느낌을 준다.
- 써머 타이어 마냥 지면의 느낌이 곧장 발로 느껴진다.
5. 얇은 가죽 재질 어퍼
- 여름에 신어도 좋은 얇고 편한 두께의 가죽
- 겨울엔 절대 신을 수 없다는 뜻
총평:
반드시 신어보고 구입하시는 것을 추천.
(너무 작으면 발가락이 튀어나와 보이고, 너무 크면 신발 안에서 발이 미끄러짐)
발볼이 넓거나 발목이 두꺼운 분도 편하게 신을 수 있는 신발.
사진 2장 이상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