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드옴므] 20ss 튜닉 셔츠 (먹색)
사진 2장 이상 올려주세요
# 한꺼번에 5개 올릴거라..사진은 딱 2장씩만 올릴께요. 양해 바랍니다.
# 댓글로 질문주시면 최대한 답변드릴께요.
품번: S201SH21437N
가격: 23.88만
사이즈: 50
먹색? 다크 네이비? 셔츠입니다.
전혀 구매 고려 대상이 아니였는데, 매니저님 추천으로 입어봤다가 바로 결제한 상품입니다.
제가 하체가 얇은 편인데 반해, 상체가 두껍고, 목도 짧은 터라 항상 셔츠는 구매할 때 신중을 가하는 편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튜닉 형태로 나온 이 셔츠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일단 두께감은 앞서의 솔버리 셔츠처럼 굉장히 얇습니다.
원단은 은은한 광이 있는 원단이구요. 그래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일반 셔츠가 아니라 튜닉 형태이기 때문에 복부 비만이신 분들, 허리의 러브 핸들 때문에 고심이신 분들께 강력 추천합니다.
일반 튜닉보다 전면의 단추 개수도 많은 편이라 입고, 벗을 때도 아주 편합니다.
넣입 보다 빼입으로 추천드리며, 옆쪽에 벌어짐이 있어서 흰티를 레이어드하면 캐쥬얼하게도 무난하게 입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팁을 드리자면, 이건 꼭 정해진 것이라기보다는 노멀한 선택지를 드리는 것인데요.
일반적으로 셔츠 아래의 부분이 이 제품처럼 굴곡이 있으면 빼입이 좋구요.
그게 아니라 폴로의 드레스 셔츠나 브룩스브라더스에 나오는 아래부분이 일자인 셔츠들은 넣입이 좋다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물론 이건 개인의 디자인 코드라던가 성향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이니 너무 고집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여하튼 굉장히 핏과 원단감이 마음에 드는 셔츠를 오랜만에 찾은 느낌이구요.
근래에 가장 비슷한 느낌의 셔츠를 떠올려 보자면,
작년에 업체에서 나왔던 누나 턴업 셔츠인가요? 소라색과 네이비로 나왔던...
그 셔츠와 비슷한 느낌입니다.
다만 턴업이 없고, 조금 덜 오버하고, 기장이 조금 더 짧으면서 튜닉의 형태로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