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가 트리플S 클리어솔 펄그레이
트리플 진짜 색깔놀이 하듯이 여러개 샀었는데
제일먼저 접해본 트리플이 18년도쯤에 Zh더티블랙, 그뒤 호레드-호블랙-더티블랙 정-클리어블랙 정-데드풀-멀티-호레이-아수라 회검-팔라디움-브레드-바닐라-펄그레이 순이네요
(물론 지금남아있는거 더티블랙,바닐라,펄그레이가 전부입니다^^)
끝물이고 나발이고 트리플 이놈은 대체재가 없습니다
어떤 신발을 신어도 트리플 느낌을 못내는거같아요
무게감때문에, 또 질려서 한순간 매물하면
또 다른착샷보고 뽕와서 데려오고 싶고
또 매물하고 또 들이고.. 이거 무한루틴인듯해요ㄹㅇㅋㅋ
클리어솔이 더가볍다고는 하는데 호블랙보다는 무겁구요
사실 거기서 거기같아요저는.. 가벼운거 같기도한데 그닥 차이를 못느끼겠네요
트리플이 페포가 많고 잘 알려진 신발인 만큼 잘보시는 분들도 많아서 아직까진 호시리즈도 뭔가 제기준엔 렙즐이 쉽지 않더라구요..
그물망도 그렇고 뒷축 아치, 쉐입 등등 컷할 요소가 쫌 많은거같아요
이제는 트리플 확실히 정품으로 들이는 편인데 예전부터 펄그레이가 미친듯이 색감이 끌려서 구입했습니다
한동안 가격방어가 높아서 중고로 데려오기가 힘들었었는데
확실히 색감이 이쁘긴하네요ㅎㅎ
그래도 트리플은 블랙 브레드가 제눈엔 가장 이뻐보이네요ㅋㅋㅋㅋ
색감을 최대한 살리려고 빛을 좀 낮추어서 찍었는데 뭔가 더러워보이네여..ㅋㅋㅋㅋㅋ 실제로는 밑창갈림, 오염하자하나 없는 새상품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