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인사입니다
킹크롱
0
244
0
2023.09.17 11:28
안녕하세요, 가입인사라고 적어봤자 많은 분들이 읽으실 것같지는 않지만서도, 몇 자 적어봅니다.
허영심에 찌든 어린 나이일 때, 부모님에게 사달라고 떼를 써서 선물 받았던, 노스페이스 패딩과 윈드브레이커가 제가 브랜드를 원한 첫 기억입니다. 당시 학교와 동네에서는 이상한 문화와 암묵적 룰 같은게 있어서, 유행하던 아이템들이 없으면 소위 왕따를 당했었죠. 그리고 나이를 더 먹고, 조금은 철이 들었을 무렵, 제가 번 돈으로 샀던 명품들이 사용하다보니, 정말 좋은 원자재와 부자재, 기술이 들어간 ‘명품’은 거의 없고, 대부분 허울과 상술, 브랜딩과 마케팅뿐인 면티들이라는걸 최근에야 깨달았습니다. 그러다가 한 번, ㄹ제품을 경험할 기회가
있었는데, 물론 젠이 있어야 랩이 있는게 당연한 이치지만, 양품의 랩들도 사용하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걸 깨달았습니다.
재미없는 제 이야기는 이쯤에서 마무리하고.
변덕스런 날씨에 다들 건강 유의하시며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글 작성전 규정 필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