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보 초판vs 콜라보 리오더 가죽
내가 두개 비교를 해봤거든?
일단
1.무게
2.두께
3.양가죽의 모공 크기와 결
4.촉감
5 뒷면 가죽패치 길이
서로 아예 다른 뉘앙스가 느껴져서 사실상 다른 옷이라고 볼수도 있다.
초판은 가죽자체에 주름이 많이 보이고 가죽 모공이 크기때문에 빈티지한 느낌이 강하고 또한 확실한 무게감이 느껴진다. 탄탄함도 한몫함. 촉감은 거칠다
리오더는 초판에 비해서 가죽의 주름이 잘 안보이고, 가죽모공이 매우 작다. 조금 더 세련된 느낌이 강하고 무게감은 눈에띄게 감소
겉면이 얇은 비닐이씌어진 늬앙스다. 촉감은 매우 촉촉하고 부드러움
목뒤 사각링 고리 바느질은 수정이 아예 안되었다. 그냥 그대로임
뒷면아래 사각 가죽이 튀어나온 페포는 확실하게 수정됌
정품동영상 그리고 사진과 비교시 확실하게 리오더판 가죽과 거의 흡사한 가죽결과 모공의 형태를 띄고있음. 어쩌면 진짜 동일 가죽일 확률도 높다. 하지만 가공이나 기타 과정에서의 차이가 있어서 광이나 이런부분에서의 차이가 있을수도..
하지만 나는 페포나 정품과 유사성을 떠나서 초판이 개인적으로 더 마음에 들었다.
일단 탄탄함과 무게감 그리고 빈티지함이 꽤나 매력적이었기 때문에.
기호에 맞추는것이 현명해보인다. 겉모습은 비슷한형태이지만 아예 다른옷이기에 요약하자면
(1)부드럽고 촤르르 떨어지는핏의 가벼운 가죽
(2)거칠고 빈티지하며 탄탄하게 떨어지는 핏의 두껍고 무게감있는 가죽
선호도에 따라서 골라보자
물론 초판에 있어서는 확실히 페포를 더 신경써야하는 단점이 존재한다..
(아래 사진은 리오더판의 가죽 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