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친구를 만났습니다. 친구는 리버스 모카 정품 신고 , 저는 ljr 신었습니다만... 실착해서 돌아다니면서 구겨지고.. 뭐 묻고... 그렇게 더러워지다보니 그놈이 그놈이네요.

친구랑 감자탕 먹으러 가서 신발 벗었다가 친구놈이 제 신발을 나가버려서 다시 불러다가 다시 바꿔 신었습니다. 

친구놈도 하는말이 " 야...결국 비싸든 싸든... 신발은 신발이다.. 신발답게 신어야지.. 난 짭퉁 안신지만 그거도 그거대로 나쁘지않네..."

이미 구입하신분들은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앞으로 구매하실분들도 너무 고민하면서 스트레스 받지 마셨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 썻습니다..         더러워지고 구겨지고 하니 디테일이 어쩌고 숨구멍이 어쩌고 아무~~~ 의미 없는거 같습니다.  오히려 착화감이 제일 중요할 거 같습니다.

그렇지만 짭퉁은  그 어떤 경우든. 어떤 품질이든. 어떤 싱크로율이든 정당성을 부여 할 수 없으며, 그 자체로써 가치가 0%고 절대 정품에 비견될 수 없다는 입장은 절대 변하지 않음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