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들도 제작노트를 객관화 해야됨
익명V73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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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1 22:39
밑에 댓글이 좋은 말 써줬길래 그거 관련해서 써봄.
이런 식으로 가다간 국내에서 누가 렙 만드냐. 타협할 줄 모르고, 기준이 너무 높아졌다.
라고 하는데
맞는 말이지. 결국 짭이니까. 타협은 구매자들 몫이고.
근데 그럼 업체에서도 타협해야 하는 부분들을 고지해주어야됨.
분명히 만들면서 본인들도 인지 했을거거든.
본품보고 만드는 업체랑, 아무래도 본품 실제로 소유하지 않은 소비자들
간의 정보 불균형을 업체에서 조금은 해소해주려고 노력해야 된다고 봄.
구매하기 이전에 타협할 부분들을 구매자가 인식하고
타협할 부분들과 가격을 고려하여 구매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함.
지금은 제작노트에 뭔 싱크 다 맞춘 것처럼 하고 완벽한 것처럼 해서
쳐 팔아대니까
리짓보면 제작노트 볼 새도 없이 초컷나고 웅앵웅하는 사람들 생기는 듯
그리고
타협해야 할 부분들이 생긴다면
그에 맞춰서 마진율도 조정좀해라... 이정도는 무조건 남길거야 하고 만드는 거 같음 요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