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붕이 올해 31살인데 나이가 들어가며 아재가 되는게아니라

귀찮아서 관리를 포기하면서 아재가 되가는것같다..

친구들은 벌써 결혼한애들도많고 포기하고 아재된애들이 대다수인데

아무리 피곤해도 주 운동 4~5회 + 5회이상 팩 / 눈썹문신 / 시술  주기적으로 받고 꼬박꼬박하면서 잘생기진않았어도 키도 작은편아니라 어디가서 막외모로 주눅든적없는데

코로나터지고 여자만날일 많이줄고 2년간 주 3회이상 술마시고 관리 하나도 안했더니 진짜 아재된것같음.

이제 귀찮아서 나갈때 선크림도 잘안바름.. 

어제 2년전에 잠깐 놀았던 여자애 만나서 술마시는데 '오빠 그때는 뽀송뽀송하고 하얬는데 아저씨 댔네'라는 말듣고 

오늘충격먹어서 5시반에 일어나서 헬스장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