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처럼 받아들이는게 가장 나을 것 같습니다!
익명m6L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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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5 11:57
군대에서 하라면 하고 까라면 까는 것 처럼
이해하려 하지 말고 받아들이는게 더 수월하지 않을까요..
물론 군대는 강제지만, 여긴 아니니 맘에 안들면 가는게 맞고
붙잡지도 않는데 말이죠,,
어느 단체든 관리자, 운영진이 있어야 하는건 유지, 관리, 보수에 있어 냉정한 판단과, 합리적인 운영에 있기 위함이죠.
예를 들어 고위급 간부들이 건의안에 따라 회의를 통하여 그나마 합리적인 방향으로 결정된 사안에 대해서
본인에게 좋은 복지를 누리던 법이 바뀌어 더 이상 이용할 수 없게 되어
맘에 안든 나머지 고위급 간부들에게 가서 따지는 격이죠.
군대로 따지자면 P급이라고 칭하는 것 처럼 말이죠.
#복지는 말 그대로 혜택이죠, 의무가 아닙니다.
법을 바꾸어 누구에게나 좋은 방향으로 가면 좋겠지만
대부분은 변경 된 법은 어느 한쪽은 아쉽기 마련입니다.
인간은 적응의 동물로써, 그냥 그렇구나 하고 받아들이고
슬기롭고 바른 호렙생활을 노력해보자구요~^^!
물론 잡게 입성도 못한 코찔찔이가
갈 길이 더 멀어졌다는 것에 대한 마음만 좀 애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