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흡연자 인줄 알았던 여자친구가 6개월만에 흡연자라는사실을 본인이 알게되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정말 어이가없고 뒷통수 살면서 맞은것 중에 탑3안에 들어갈 정도의 타격감이였구요

연애초반부터 담배 안피우는 여성과 연애 하고싶다 라는말을 반복적으로해서 말할 타이밍을 놓치고 이까지왔다는데,, 정말 미안하고 담배에 대한 정이 떨어지고 쥐구멍이라도 숨고싶은 심경이라 담배 쳐다도보기싫고 끊겠다고 하는데

주위를 둘러봐도 담배 끊는게 너무 힘들고 습관의 무서움과 보통의지가 아니고서야 정말 힘들다는거 너무나도 절실히 알아서.. 

믿어도됩니까... 

현재 믿는중인데 불안도 하고 의심안할려고 마음먹어도 의심도 마음한편에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