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결혼하는데 알려줌
안녕 이번 가을에 결혼하는 익붕이야
평균적인거 말해주는거야 돈 많은 사람들이야 이런 생각 안하고 하고싶은거 다 하겠지~
서로 통장을 까고 시작하는게 좋아 그게 현실을 냉정하게 볼수있어 예산을 먼저 정해야지 아니면 끝이 없고 할부 긁게 된다
일단 식장에 들어가는 비용 반반이고 각자 손님식대만 내면 되는데.
솔직히 돈 걱정하면서 호텔 하는사람은 없을꺼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축의금 들어온걸로 저 모든걸 해결 가능해
반지도 반반하는거야
나는 신본 롯본 주얼리브랜드 다 보고왔는데 가서 웨딩밴드 보러왔어요 하면 짝당 100~200사이인걸 보여줌
종로는 싫고 돈은 없는데..브랜드는 하고싶어 인 사람들을 위해 딱 런칭해놓은게 있음 뭐 밀그레인이라던가.
여기서 나는 이거 싫고 윗등급 볼껀데? 라고 하면 답이 없어지는거지.
평생 낄 의미있는 반지인데 100~200사이 들어간다고 생각하면 생각보다 비싼건 아니잖아?
스드메 비용 이것도 반반이야. 패키지 아니면 300후반부터 400중후반에서 마무리 되는데
이것도 뭐..반반 부담한다고하면 쿨하게 쓸수있어
평생 한번 있는 날인데 너무 아 쓸모없는데..하면서 표정 구기지말고 파티한다고 쿨하게 써
이거 비싸다고 생각하면 그냥 식장패키지로 묶어서 하면 200정도면 함.
프로포즈백?
30대 초중반에 샤넬 롤을 예물로 하는사람 없던데 인스타그램에서나 보던거지 롤은 천만원니까 샤넬도 천만원짜리 클미 클스 해줘야지?
저걸 하는사람들은 집이 그냥 돈 많네^^..이거 아니고 찐부자 다 sns만 있는 이야기더라.
익붕이들이 투자금 적금 이런거 제외하고 통장에 1억 있는 상태에서 샤넬백 천만원 사줌 이런거는 괜찮지.
차라리 대출 다 받고 집구하고 지갑 보고 판단하는게 좋을꺼같아. 쥐어짜지 말라는거야
sns말고 친한친구이나 나이또래 회사 사람들 중에 롤 샤넬 한 사람들 몇명있나 쭉봐..그게 현실이야
이렇게 따지면 다 반반이니까 생각보다 많이 안들어~
그래서 내가 20후반 30대 초반 애들은 진짜 적금 10만원짜리라도 5년 들어놓으라구 하고싶다.
5만원도 좋고 당장 얼마 아닌데 이게 크게 쓰인다니까..
카페도 많이보고 주변 친구들한테도 물어보고 한 평균이야
이제 결혼은 현실이니까 본인 주제를 아는 사람이랑 결혼해야된다.
자기가 모아놓은 돈은 3천인데 보이는거에 취해서 호텔할꺼야 한번하니까 샤넬 이러면 그냥 걸러..
익붕이들이 좋은 여자만나서 결혼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혹시나 궁금한거 있으면 댓글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