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스크린골프장알바하는데 방학때만 한거라 내 시간대 알바 구해지면 관두거든

자주오는 손님이 자기가 바를 하는데 해볼 생각있냐면서 매장 몇개있다고 내가 출퇴근 편한데로 맞춰준다고 함

딱 나 학원끝나고 가서 새벽에 끝나면 교통편이 끊기긴하는데 택시비도 준다고하고

주로 할일은 오픈,마감,서빙,청소,주방에서 일하는 아주머님 도와드리기 정도인데 괜찮을까?

막 술취해서 재떨이로 뚝배기 깨거나 노래시키고 그러는거 있을까?? 술집바이술집일까?

이러면 진짜 돈줘도 하기가 싫음....

또 복장도 정장에 나비넥타이하고 그래야돼? 이거 물어보는거 깜빡했음 난 편한 복장이 좋아서 맨날 추리닝입고 알바했거든

급여는 그냥 시급 만원주는데 손님들주는 팁도 꽤 된다고 함

아무튼 되게 고민되는데 일해본 형이나 직장다니면서 자주 가본 형님들이 볼때 바 알바 어떻게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