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그만 건설계 회사

연매출 200~250억 (사원수 20명 ± )

본인 올해 32살 지잡 건축과 졸업

근무시간 9 to 6

19년 5월 실수령 220 (상여300별도) 입사

20년 237 ??

21년 ~현재 248만

차량 1대 나옴. k5

출퇴근은 물론 주말포함 프리하게 운용 

그냥 내차라고 생각하고 쓰면됨. 

외근이 잦은데 점심 사먹는게 가격 뭐라안함 (친구랑 만나서 먹어도 경비처리가능)

나가서 쓰는 돈 다 경비처리가능 (ex 커피값,주차비 등) 한달에 평균 30~40만원 

주유는 주유전용법인카드있음. 주말에만 안쓰면됌 (금요일 만땅채우면됌)

업무강도 상중하 고르라면 中 

일 없으면 외근후에 눈치 살살보다가 퇴근쌉가능 (정말일찍하면 3시~4시 / 보통 5~6시면 집도착)

보통 일주일에 한두번 꼴은 일찍퇴근함. 야근은 한달에 3~4회?

연차 있고 동계휴가 10일 있음 (동계는 공사가 없고 여름휴가가 따로없기에)

주 업무 현장관리 및 공공기관서류업무 / 공사하자발생 시 처리 등등.. + 영업

영업 메이드 성공 시 인센티브 공사금액의 n% (알기로는 5%~)

이렇게 다니고있는데

이번에 참고참다가 퇴사하겠다고 선언.

회사에 꽤나 필요한 포지션이라 당연히 붙잡는 중이고

실수령 300 맞춰달라했다. 결과는 아직 모름 (최종결정권자는 아직 내용을 몰라서)

나름 괜찮은건지 궁금해서 올려봤어..

요새 인터넷에서 하도 잘난사람들만 보니까 

너무 비관적으로 살고있거든.. 월 300 맞춰준다고해도

이 돈으로 언제 집사고 차살지 엄두도 못내겠고

이런거 접고 다 포기하고 돈을 쫓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