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돈 잘 버는 사람 부럽다.
익명Ds0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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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9 22:51
난 집에 빚이 많아서 5살때부터 새벽에 엄마랑 누나따라서 우유랑 신문 배달하고
고등학교때 학교 끝나면 아는 분 가게에서 10시까지 알바했는데..
복무할때도 휴가 나오면 이모부 현장에서 도배 알바했음.
진짜 안쉬고 알바만 한듯.. 1주일 내내 쉬는 날 없이 알바했고 많을때는 하루에 3탕도 뛰었음..
작년에 빚 다 갚고 패밀리카도 샀는데..
나한테 남은건 없어서 멀쩡한 직업 갖고 돈 잘 버는 사람들 보면 부럽더라.
내가 열심히 안산것도 아닌데.. 현타와서 1년째 백수로 사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