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해성사
익명jMJ8
15
880
1
2022.03.11 17:43
평소와 다를거 없는 어느날
지인과 약속에 프스캇로우를 신고 나갔다.
신발을 좋아하는 지인은 바로 알아봤다.
"어? 그거 프스캇로우아니야? 개이쁘다"
"그거 리셀가미쳤더라"
나는 말했다 "요즘 조던 미친거같아 리셀가 말도안나와"
지인은 " 조던 리셀가 보고 정떨어져 짭이라도 살까봐"
웃으며 "알아보니깐 짭으론 10만원이면 산다더라"
내심 찔린 나는 "짭을왜사..."
정색을해버렸다.
죄송합니다. 거짓말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