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는 아니고 그냥 자주 술 마시고 자고 그러는 친구인데

얘기하다가 명품 얘기가 나와서 대화를 했거든요.

1. 구찌 백 ( 정품 가진 적 없음. 그 제니가 쓰던 흰색 백)

2. 에르메스 슬리퍼 (언니가 정품 있음)

3. 고야드 미니 클러치 흰색 (고야드 큰 가방 정품이 있음)

4. 구찌 후드티(정 없음) 사진첨부

5. 구찌 미키마우스 라이톤(정 없음)

정을 사주고 싶긴한데

제가 그럴 능력은 안되고

참 멍청하고 나중에 후회할 것 같은 느낌이 들긴하는데

하나 사주고 싶어서 저 5개를 가지고 싶다고 얘기하더라구요.

하나씩 알바비 모아서 사고 싶다고

근데 너무 비싸서 2년째 손가락만 빨고 있다고

고야드는 아마 사도 정과 차이가 많이 나는걸로 알고 있고

구찌백은 정 가격 생각하면 좀 에바고

에르메스 슬리퍼는 정을 보유하고 있어서 아무래도 티날 것 같고..

라이톤도 제가 사용 중인데 가죽에서 사용자는 좀 느끼는 티가 존재하는

것 같아 보이는데..

최대한 티가 안날만한 그런 제품이 있을까요?

질문이 좀 한심해서 500포라도....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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