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도매사이트 새로운 셀러 최종후기
정리하자면
셀러는 제가 LJR 제품을 요청한지 몰랐다고 합니다.
하지만 말이 안되는게 몇번이나 LJR 신발을 원한다고 말을 했고 같이 보여준 사진도 멕 유푸에 있는 LJR이라고 명시된 조던 1쉐도우 였습니다.
그런데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셀러가 사기칠 명분이 좀 부족합니다.
말씀드렸다시피 QC를 받고나서 후불결제를 하기로 하였기 때문에 사기를 치려면 차라리 QC는 양품을 보여주고 결제를 받고 나서 저에게 후레를 보내도 늦지않거든요.
그래서 제가 보기엔 그냥 제가 QC 잘 못불줄알고 슬쩍 공장 사기치다가 걸리니까 급발진하는걸로 밖에 안보이네요
제가 LJR 제품 가격을 물었고 셀러가 대답한 부분입니다.
셀러는 저게 가격이 아니라 공장/버전을 의미했다고, 그래서 380 버전을 보여준것이지 LJR을 원하는지 몰랐다고 합니다 ㅋㅋ
일단 언어가 다르니 번역기에 오류가 있어서 제가 오해했나 싶어서
중국인 친구에게 물어봤더니 가격이 380위안이라고 말한게 맞다고 하네요 ㅎㅎ
(친구는 짭질하는거 몰라서 지인이 중국인에게 신발 산다고 설명했습니다 ㅋㅋ)
결론적으로 짱개식엔딩이 나버렸네요.
처음에 셀러가 저자세로 매우 협조적으로 나와주었고 셀러 입장에서도 잃을게 없는 딜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기대를 많이 했는데 제가 우물 안 개구리였습니다 ㅋㅋㅋ
셀러가 짜증내면서 뭐라하길래 저도 계속 하려다가
괜히 한국인들 이미지 나빠질까 싶어 놔뒀습니다.
이 셀러 말대로 그냥 멕이나 써야겠네요 ㅋㅋ
반말, 정치글, 저격, 비꼬기, 야짤 금지
레플리카 관련 질문은 일상게시판에 작성하지 마세요(규정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