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고가품이 눈이 뜨셨습니다.
장래희망랄로
24
1870
0
2020.11.13 21:17
티는 안내실려고하는데 제가가지고 있는 제품들보면서
얼마주고 삿냐 등등 물어보시는데
친누나는 알고있긴합니다.
아버지 친목회 가셨는데 옷장에 보니 제 옷장에서 입고가셨더라구요
갑자기 생각드는게 부모님한테 좋은옷 선물은 하긴했지만
외벽페인트질 관둔뒤로는 선물을 못해드린 상태인데
그렇다고 제가 부모님들이 원하는 정제품들을 선물해줄 여력이 부족합니다.
솔직히 적금빡새개 들어둔거 해지하고 하면 할수야 있는데
부모님은 가지고싶은거 지금까지 대부분 사주셨는데
저는 그렇게 못한다는게 불효같네요...
정 아닌제품으로 드리기엔 누나가 뭐라고 생각할지도 의문이고
어머니는 잘몰라도 아버지 친구분들이 명품을 그리 좋아하셔서
ㄹㄹㅈ선택해서 드리다가 걸리는 참사가 벌어질지도 모르겠고
저같은 고민해보신분 계신다면 어떤게 좋은 선택일까요..
갑자기 감성터져서 어따 고민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반말, 정치글, 저격, 비꼬기, 야짤 금지
레플리카 관련 질문은 일상게시판에 작성하지 마세요(규정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