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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린이 시절 첫 구매했던게 발렌시아가 zh 였었는데

택배 수령후 실물로 보니 ZH는 쉐입이 둥글게 둥글게~ 

지인들이 신고 있던 정을 많이 봐와서 인지

쉐입차이가 너무 크게 보이더군요 ㅋ

집에서 실착한번 해보고 도저히 못신을거 같아서 바로 매물 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막상 처음이 어렵지 한번 구매해보고 랩 장단점 비교해서 공부하다보니

2번 3번은 쉽게 구매가 되더라구요

그렇게 시간이 흘러서 정, 랩 포함해서 어글리 슈즈는 졸업하게 되었네요

백화점에서 사이즈 없어서 웨이팅 걸어놓고 기다리던 설렘....

사이트에서 ems 송장번호 확인하고 기다리던 설렘....

한동안 느낄수 없겠군요

연말 모두 마무리 잘 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