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꼬 수술하고왔습니다.
어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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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5 22:38
인천사는데 추석때 운전하고 친척들 뵈러 서울순회 했더니 담날부터 응꼬가 조금 아프더니.. 다다음날은 모가티어나와있길래...
모지? 하고했는데 일요일날.. 컴터하다가 일어났는데 방석이랑 바지랑 팬티에 ㅅ...ㅂ....피가 묻어있어서
오늘 바로 항문외과가서 외치핵 수술하고왔습니다...
수술실 들어갔는데 간호사 세명이 바지벗기고 수술대에 엎드려 눕히더라고요 ㅠㅠ 수치심에 눈을 감고있었는데
의사쌤이 들어오시더니 마취 세방을 놓는데 아 지옥이 있다면 이런곳이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아프면 말하라길래 갑자기 칼로 째는 아픔이 너무 심하게들어 저도모르게 아!아아아아!~!~아아아!! 이러니까
갑자기 예고없이 응꼬에 마취한방을 더 놓으시더라구요... 내일또 소독하러 갑니다..
여러분 응꼬질병을 조심하십시오
- 더 수치스러운건 여자친구가 도넛방석이랑 좌욕기 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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