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여름이 간거같아요... 어제는 늦게일어나서 몰랐는데 오늘아침에 일어나서 잠깐  나가보니까 확실히 바람이 차갑더라구여

강바람이라 그런진 몰라도 선선한게 가을이 오고있나봅니다  

그 덥던 여름이 간건 너무좋고 개인적으로 겨울을 좋아하지만 수험생으로서 시간이 너무ㅜ빨리간다는게 체감이 커요 ㅠ

날씨 더운거 가실때쯤 원서접수하고 추워지면 수능본다던데 내년이맘때쯤 수능본다고 마음졸이고있을 저를 생각하니 걱정도되고 반대로 기다려지기도하네요

그만큼 남은 시간이 얼마 안남았다고 생각하니까 지금까지 잘한건지 지금 제대로 공부하고있는건지 내년에 대학은 갈수있을지 계속 불안한생각이 생겨요

일어나서 보니깐 진짜 날씨가 달라진게 느껴져서 글써봤어요 ㅠ

저처럼 시험준비하시는 수험생분들 디데이까지 몇일이남았든 다같이 힘냅시다.. 직장인분들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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