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항상 생각하고 있었지만, 애써 피했던 현실인것같아요. 그저 디자인이 예뻐서 산다는 말로 애써 감췄던 불편한 진실같은거죠. 예쁘다는말 전에 한번쯤은 로고가 보이기에, 로고가 없으면 거들떠도 보1지 않을 디자인은 아니였던가, 렙을 사는 이러한 행위들은 어쩌면 나 이런사람이야를 과시하기 위함은 아니였나 반성해봐야 합니다.ㅠㅡㅠ
저 같은 경우는.."도메스틱에 대한 회의감"으로 정의내릴 수 있을 거 같아요. 최근 도메스틱 브랜드에서 내놓는 제품들을 보면 럭셔리, 하이엔드, 컨템포러리 브랜드 카피캣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렇다고 가격이나 품질에 있어서 렙보다 우위에 있느냐 하면 그것 또한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정 살 돈이 없으니 짭질하는 거지만요.
어느정도는 동감하는 글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로고 자체도 디자인의 큰 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로고가 있기까지 그 브랜드 가치가 성립되기까지의 시간이 로고 하나에 담겨있으니까요. 로고 자체도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무지티에 달랑 로고 하나라고 보기보단 그 로고가 무지에 얹혀짐으로 인해 그 자체의 새로운 디자인이 되고 아예 새로운 제품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머 다 맞는말이긴하죠
근데 맞는말이라고 그대로해야하는건 아니니까요ㅋ
가끔 일탈도 하고 현재도 즐기고 아직못사는 명품대신 짭으로 간지도 내고
어린시절 성공에너무 목매다가 40~50줄되서 성공한들 완벽한인생일까요?
그리고 그렇게열심히산다고 다 성공하는거도 아니고 ㅋㅋ 적당히 여유되는선에서 즐기며 사는게 좋다봅니다! 자기철학이며 선택의문제이구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