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거래시 가끔 씁쓸할때 있으신가요
알레리노
25
914
2
2020.08.17 01:18
올만에 거래후기 게시판 들어가서 좋은거래 읽다보니 먼가 훈훈하네요
저같은경우는 항상 제가 입을수 없는건 남들도 입을수 없다 마인드이기도하고
중고거래다 보니 저역시 입금하면 불안하기에 제가 판매할시에도 남들도 불안할수있다란 생각에
입금받으면 바로 제 전화번호 알려드림(이건 당연하다 생각)
택배 편의점이나 우체국 괜찮은지 묻기(취향껏)
착불일시 집에받으실분이 계신지(의외로 집에 아무도없는데 깜빡하시는분 많으심)
집에사람이 없을시 택배거리 경험삼아서 택배비 3~4천원받고 나머지 차액 입금해주기
담날 인사해주기 포장시 박스가 나을지 폴리백이 나을지 한번더 여쭈어봄(장마일시엔 박스가 더 위험함)
수거시간 전으로 다음날 1시면1시 2시면2시면 무조건 약속시간전에 운송장 쏘기
가끔 붙힘성 좋으신분이 있어서 사담으로 넘어가면 포인트도 안받고 업체알려주기
사실 거래란게 서로 필요에의해 정확히 물건과돈이 오가고 그에대한 이야기나 궁금증만 해결해주면 가장깔끔하긴함
근데 오늘보니 필자는 좋은후기가 하나도 없음 .... 기대감에 제 닉네임 검색해보고 안나와서 삐져서 글적은거는 아닙니다
앞으론 시크한 판매자가 되어야겠음(사실 조금 삐짐)
다들 조심하세요 앞으로 제 매물엔 띵털 한가닥씩 넣어서 보낼겁니다
반말, 정치글, 저격, 비꼬기, 야짤 금지
레플리카 관련 질문은 일상게시판에 작성하지 마세요(규정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