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도대체 왜 스냅룩에서 다들 사고 좋다고 빨아주는지 궁금하네요...

옛날에 벨트구매하기전에 스냅룩 사장님이랑 전화해서 퀄 괜찮냐고
물어보니까 매장에서 풀어놔도 직원도 모른다고해서 믿고 구매했더니..
버클부가 매끈하게 되있어야할곳이 기포생겨있고
saint laurent 각인은 saintlaurent으로 이어져있고
가죽부 시리얼넘버도 다른 제품넘버로 찍혀있어서
다시 사장님께 연락드리니
버클에 기포는 정품도 똑같이 생기는거다
우리는 본품 그대로 만들고 제품번호 각인되있는거는
버클에 각인할 금형? 철형을 만드는데 몇백만원이 드는데
그걸 어떻게 모든 제품에 각각다 하냐라고 그럼 자기네들 망한다며
저에게 렙질 몇년했냐고 물어보더군요
저는 그 당시 입문하고 1년정도 되서 그정도 됬다하니까
사장님은 자기가 옆동네인 크르에서 가장 오래있었던 업체중 하나라고 하더군요
그렇게 말씀하시면서 저희제품은 아무런 문제나 이상이 없고 오히려 이상한 것에 초첨을 맞추고 있다며 다른사람들은 다들 좋다고 구매하는데 자기는 잘 모르겠답니다. 그럴꺼면 정가는게 낫다고 ㅎㅎ
분명 매장에서 풀어놓고 해도 모를거다던 그 사장님의 말씀은 없어지고 정가라고 한마디 해주시더군요

그냥 대화중에 질려버려서 그러면 내가 단순변심으로 환불할꺼니 배송비빼고 입금해달라고 하니 또 택배는 지정택배아니면 안받는답니다. 저는 거의 우체국만 이용하는데, 그래서 꾸역꾸역 지정 택배로 찾아서 보내고 환불받았던 기억이있습니다

다른분들께서는 어떠실지 모르겠지만 저에게는 좋지 않은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ㅎㅎ

세줄요약
1. 스냅룩 제품이 별로여서 전화를함
2. 전화에서 진절머리가 남
3. 택배도 말썽. 나는 다시는 거기서 안살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