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페포를 알고봐도 렙 정 구분못하고 명품보이면 돈 많나보다 생각하는데 오늘 급식이 꼼데가디건, 루이비통 클러치, 피마원하고 귀에 QCY 끼고있는거 보고 렙이구나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음.

제가 지금까지 필드컷, 대중교통, 와꾸, 급식, 패션이랑 렙질이랑 연관짓는 사람들한테 일반인들은 모른다, 돈많은줄 안다, 지 맘인데 무슨상관이냐, 등 포청천노릇했는데 오늘 다 사과드립니다. 

여러분들중에 아마 없겠지만 혹시 렙두르고 화룡정점으로 귀에 QCY 끼시는 분이 있다면 렙즐을 위해 빼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