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은 여초회사 여자40명쯤 남자 5명쯤인 패션쪽 회사입니다

한 한달전 부터 업무가 저랑같은걸로 바뀌어서 제 바로 옆에 앉는 여자분이있는데

처음 몇주동안은 정말 업무적인 얘기만하다 한 일주일전부터 헷갈리게 하는 행동들이 있어서 물어봅니다

가끔가다 농담할정도는 되지만 말놓을정도론 안친하다고 생각하는데 갑자기 오빠오빠 거리면서 반말 존댓말 섞어서하고 

첨엔 어깨 툭툭치면서 말하던게 요즘은 허벅지까지 터치면서 말하더군요

그리고 며칠전엔 제가진짜 낯도 심하게 많이가리고 곰같이 둔한성격인데도 불구하고 제가 다 부담스러울정도로 뚫어지게 처다보다 담날되니까 또 아예 관심 없는거같고

제가 4차원성격이 좀 심해서 저 첨보면 신기해서 친해지고 싶어하는 여자애들은 많습니다

친해지고싶어하는건 확실한테 저같은 사람은 첨봐서 그냥 동료로써 친해지고싶은건지 아니면 이성으로써 호감표시를하는건지 너무 헷갈립니다 

은근슬쩍 알아보는방법이 없을까요 

일단 제가 입사한지 반년도 안되고 낯을 심하게 많이가려서 아직 친한사람은 아무도 없고 여초회사라 조금만 추파를 던지거나 뒤에서 그분에대해서 말하면 소문 10분만에 다 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