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차선길에서 1차선은 좌회전도로 2차선에서 직진대기중에 있었습니다.

1차선 자회전하는 차량이 툭치고 신호받고있길래(사이드미러쪽이 부딪친거 같습니다)

그래서 제 사이드미러랑 뒤쪽 운전석쪽 스크래치가 난상황입니다.

그래서 부딪친소리에 나가서 내리라고 달려갔습니다. 차앞까지 가니깐 바로 유턴하고

도망가더라구요 계속 스라고 소리쳤습니다.

제 앞차차주분이나 뒤차주분도 저분들 도망가네 하고 도망가신거 아니냐고 신고하라는식으로

얘기하더라구요 

바로 블박제출해서 신고하니 당일날 연락이 오더라구요 경찰소환됬다고합니다.

경찰분께서 사이드미러쪽 잠시 부딪친거라 차주분이 모르고 갔다고 하면 사실상 뺑소니로 보기 어렵다고

처벌이 어렵답니다. 

연락이 오더니 어린 여성분이더라구요 뭐 친구랑 같이타고 얘기하느라 몰랐다 죄송하다 하는데

블박에 제가 내리라고 한장면도있고 어딜도망가냐고 손짓을 그렇게 달려서 하는데도 못봤다고 합니다

그저 죄송하다고 하네요 

그냥 티가 납니다. 운전경력도 많아보이지않고 친구랑 같이 타고있던걸로 봐서 그냥 경미한 사고니 도망간거같은데

블박이 없었다면 증거가 없어서 못잡았을겁니다  너무괴씸하더라구요 일단 보험처리 하자고했고

그쪾에서 현금합의 하자고 하는데 현금합의는 얼마가 적당할까요? 일반 준준형차량입니다

친구랑 둘이 타고 펑소리까지나고 사람이 달려가서 소리치고있는데도 친구랑 둘이 얘기하느라 전혀 인지못했다고

죄송하다고 하는데 어처구니가 없어서 화가나더라구요  

담당 수사관님도 본인도 알면서도 이건 그냥 당사자가 모른다고 하면 사실상 처벌이 어렵다고 하여 어쩔수없다고 하네요

그래서 합의쪽으로 마무리는 짓고 오늘 연락하기로 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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