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열심히 살았네요
빠리빠리빠라로
33
1632
7
01.22 10:18
92년생 올해 33살입니다.
23살 군전역후 겉멋에 찌들어 사업하다. 2년만에 빚 8천만원 만들고
신용불량자에 도촉전화 그냥 이때만 해도 우울증걸리고 자취방에 번개탄 사두고 죽을생각 수백번 수만번했네요. 이때만 생각해도 정말 제 자신이 나약하고 한심했었는데 닥치는대로 일하고 어느덧 빚도 다 갚고 통장에는 아직도 부족하지만 조금의 돈이 모였습니다. 더 부자가되고싶은 갈망은 현재도 진행중입니다. 그래도 나름 아침에는 남들처럼 직장에 다니면 어느덧 6년차 과장이되었고 퇴근후에는 최대한 한시간이라도 운동하려고 노력하며 출퇴근이 조금 자유로운 부업을 합니다. 작년말부터 올해는 이전에 실패했던 저만의 브랜드를 다시 도전해보고 싶어서 준비중이네요. 진짜 하루하루가 눈깜짝할사이에 지나가고 시간이 금이는말이 정말 피부도 와닿습니다. 웃기지만 저는 잠들기전 일어날때 매일 부자가되자라고 소리는 못내도 마음속으로 5번씩 외칩니다. 여러분도 한번 해보세요. 별거 아니지만 모두의 기준은 다르겠지만 점점 내스스로가 부자가 되려 하는것같습니다. 문뜩 통장잔고보고 스스로가 대견하여 글 찌그려봤습니다. 모두 화이팅합시다!
레플리카 관련 질문 또는 통관 관련 모든 언급, 질문은 금지합니다.
가입 인사는 추가 경험치가 지급되는 가입인사 게시판에 작성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