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여행지로만 추천

생각보다 작아요
마땅히 할게 없음
쉬러가는 느낌

별로에요!! 석양 원툴입니다. 해지는 시간엔 바닷가에 교통체증 오져서 꼼짝도 못하고요(막상 석양도 그저그래요). 잘 기억안나는데 먼 종교 때문에 술도 끔찍하게 맛 없고... 화교가 겁나 많고 음식점도 대부분 화교출신들이 해서 중국인지 말레이시안지 몰라유

저도 거기가려다가 거긴 진짜 할것도없데서
다낭으로 예약했네욯ㅎ

커플여행지로 추천이영!

저는 회사에서 보내줬는데

코타키나블루랑 싱가포르 둘중 고민하다

싱가포르 다녀왔어요

갔다온사람들 들어보니 별로라네요ㅠ

개인적으론 코타키나발루를 가는 것 보단 멀어도 발리를 가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코타키나발루 맛집도 꽤 있고, 좋은 리조트도 많고, 여러 패키지들 퀄리티도 좋고, 반딧불 보는 재미도 있고 한데
시설이 낙후 된 곳이 많고, 대중교통이 나쁘고, 그랩을 이용하더라도 거부하거나 하는 시간대가 있어서 당황스럽더라구요.
호텔이라던지 예약등과 관련해서 문제가 발생 했을 때 처리가 매우 느린 것도 단점입니다.

고민을 좀 더 해봐야겠네요..ㅠㅠ

올 3월에 가족여행으로 코타 일주일 다녀왔습니다

해외여행을 많이 안가봐서 잘 모르겠지만 생각했던거보다 여행난이도도 낮고 비용도 적게 들었어요

한국에서 호텔 6박(르메르디앙 3박, 샹그릴라 탄중아루 3박) 예약해서 갔구요 별다른 어려움없이 호텔, 식당 등 다 해결했습니다

일주일동안 그랩 안잡힌적 한번도 없었구요, 음식도 맛있었습니다. 과일이 싸서 망고, 망고스틴도 많이 사먹었구요

크게 구경하고 놀 거리가 없는게 단점인거 같긴 하지만 전 초딩 딸래미 델꼬 섬에서 물놀이, 리조트 수영장에서 물놀이, 반딧불 등 할수 있는 거에서는 좋았었습니다

커플여행이면 놀거리가 많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아이 있는 가족여행이면 휴양지로는 괜찮을거라 생각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