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2월부터 근 1년동안 소소하지만 꾸준하게 헬스 나가고 있는데요..

첨 두달 피티 받으면서 배운 기본 운동들(스쿼트, 데드, 벤치) 위주로 복근이랑 등 운동 무게 안 늘리면서 유산소 20분이랑 병행하면서 소소하게 하고 있어여..

제가 바프를 찍거나 몸짱이 되고 싶은 생각은 없어서 무게나 체계적인 운동은 안하고 그냥 술이나 먹는거 상쇄한단 느낌으로 일주일에 4~5회 정도 도장찍듯이 나가고 있는데요..

매일 나갈때마다 벤치 양쪽에 15kg씩 15회 5세트랑 복근 100개는 고정으로 하고 있는데..

복근은 어느정도 유지가 쭉 되는거 같고 윤곽(?)도 보이는데

가슴은 헬스 안할때보다야 훨 보기 좋긴 하지만..

그 바프나 인터넷에서 보이는 빵빵하고 평평(?)하고 우람한 근육이 아니라..

좀 처지는 느낌에 크게 발달하지 않은 상태 그대로 1년째인거 같아서요..

발달시키려면 무슨 운동을 더 해야할까요?

아니면 중량을 올려야 가슴도 같이 커지는것일지..

아니 애초에 제가 생각하는게 잘못된 걸까요??

소소하지만 꾸준하게 해도 결국에는 몸이 탄탄하게 만들어질까요 아니면 단기간이라도 중량을 늘려가면서 빡세게 해야 몸이 만들어질까요..

어리석은 질문 죄송합니다..... 큰 욕심은 없지만 1년동안 했는데 큰 진전은 없어서 답답해서요..

186 / 91에 딱히 식단은 관리하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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