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사진 몇장 남겨봅니다~
이직할곳이 2월부터 출근이라 1월 한달을 놀고 있기에
이때가 아니면 안될것 같아 6박7일로 일본 다녀왔습니다
잘 나온거랑 먹은거 몇장 소소하게 올려볼게요 ㅎㅎ
오사카성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가까이 가니 사진이 안예쁘더라구요
입구 주변에 돌계단? 같은게 있는데 거기 담장에 올라가 줌 땡겨 찍었습니다
야경보러 우메다 공중정원을 갔는데
아래에서 보니 건물이 멋지길래 한장
야경 좋더라구요
많이 안추워서 시원하기도하구요
근데 폰카로도 잘 안담기고 dslr로 찍은거긴한데 지식이 얕아서 ㅋㅋ,,,ㅜㅠ
여기는 교토였던가
여우신사에서 내려오다가 한장
도톤보리에는 거짓말 안보태고 걸어다니는 사람의 절반 정도는 한국인입니다,,,, ㅋㅋ 사람도 엄청 많구요
길걷다보면 저기요 사진좀,,, 하시는 분들 되게 많아요
규카츠는 저거 이만오천원 정도인데,,,,
걍 국내에서 먹는거랑 다를게 없더라구요
사진만 잘나온,,,,
텐동은 주문할땐 좀 비싸다 싶었는데
장어 크기를 보니 납득
전 오차즈케를 좋아하는데
여긴 특이하게 녹차가 아니라 북어국이었나 무슨 생선육수를 따로 주더라구요
거기에 생 유자를 직접 갈아서 조미료를 좀 치는,,,,
맛있긴 했습니다만 그냥 생선국에 밥 말아먹는 느낌이라 녹차였으면 더 좋았겠다 싶었어요
한시간 기다려서 먹을만한 정도는 됩니다
오사카에 있는 카레집 카라이스
할머니 할아버지 두분이서 운영하더라구요
특이한 점이라면 카레가 무한리필입니다
매운맛과 달달한맛이 있는데 리필할때 번갈아가며 먹을 수 있어요
소시지랑 가라아게인데 할아버지가 직접 튀긴 가라아게가 예술입니다
구로몬시장에서 먹은 장어덮밥
여기도 할머니 할아버지 두분이서 하시는데 따로 테이블이 없어요
주문하면 대충 시장바닥에 자리 깔아주십니다 ㅋㅋ,,
가시 다 발라주셔서 먹기 편하고 맛도 아주 좋았어요
이치란라멘
역시 라멘의 본고장? 어딜가도 맛있음,,,,
잇푸도 금룡 이치란 다 맛있었네요
이치란은 밤 열한시에 먹으러 왔는데 한시간 기다렸습니다,,,,
하도 이치란 이치란 하길래 얼마나 맛있나 싶었드만 맛있긴 맛있네요
근데 차슈추가 버섯추가 계란추가 김추가 파추가 이렇게 하니까 거의 2만원돈이라;; 이건 맛없으면 허용이 안되는 가격ㅋㅋ
게시판 사진 갯수가 10장 제한이라 여기까지만 올립니다~
다들 각자의 자리에서 하루 이겨내시느라 고생하셨어요
대리만족이라도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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