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초반까지 뚜벅초로 살다가 자차 몬지는 이제 2년 정도 되었는데

대중교통 탈때는 오로지 부피감 때문에 민폐끼치는거+앉을때마다 벗었다 입었다하기 불편해서 패딩 보다는 무조건 코트파였는데 

자차 생기고 나서부터는 오히려 기장 길어서 탈때마다 매번 구겨지는 코트 보다는 기장 짧은 숏패딩을 훨씬 더 많이 입게 되네요.. 차 타고 내릴 때마다 코트 벗었다 입었다하는 것도 너무 귀찮 ㅜ

오히려 요즘도 코트는 대중교통 탈 때 무조건 입고, 어쩔 수 없이 자차몰때만 숏패딩을 더 선호하고 입는거 같아요..

자차 생기면 겨울철엔 맨날 코트만 입을줄 알았는데 혹시 저만 그런건지 아니면 저와 같으신 분이 많은건지 순간 궁금해지네요ㅎ

글 작성전 규정 필독 

가입인사는 가입인사게시판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