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글자닉네임 아앗...

베트남 지낼만 합니다. 다만 여름을 싫어하시면 힘드시겠네요. 하노이로 가시면 겨울은 그나마 선선합니다. 호찌민은 남쪽이라 내내 덥고요.
정말 좋았던건 망고, 망고스틴, 두리안 등 열대과일 실컷 먹은거네요. 음식도 입에 잘 맞아서 좋았고요. 날씨 빼고는 딱히 힘든게 없습니다. 한인들이 모여살아서 지내기도 쉽고요. 그 구역은 다 한국음식점에 마트에 파리바게트도 있고 좋습니다.

@비가오니께 댓글 감사합니다 미혼이니까 니가 가라고 하네요 ㅠㅠ젠장..

@토르맨 좋게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매일 마사지 받고 극락이었습니다 ㅋㅋ 발아픈적이 없었네요.

오토바이가 사람만큼 많아요.
몇해전 맛집 찾아간다고 아무생각없이 휴대폰 보며 걸어가는데 누가 탁 하니 휴대폰을 채갔어요. 순식간이라 뭐지? 했는데  벌써 오토바이는 저 멀리~ 경찰에 신고 했지만 베트남 경찰 신경도 안씁니다.  날치기 조심하세요.

헙 1년 파견.. 과일이랑 물 좋아하시면 ㄱㅊ을 수도 있을텐데 어디 지역으로 가실지는 모르겠지만 막상 가면 괜찮으실거에요 !

여행으로는 참좋은 나라죠!

가본적도 없지만 제 생각으로는 아플때 병원 의료서비스가 큰 문제일것 같네요. 무엇보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자갈주둥이 힘이 되는 댓글 감사합니다

보통 주재원으로 가면 집에 가사도우미랑 운전기사도 붙여주던데 그러면 크게 땀흘릴일 잘없더라고요

능력이있으시니 발령아니겠슴카 ㅎㅎ 더위도 다이겨내실듯합니다 ㅎㅎ

@꼭지 전혀요 ㅠㅠ대리 나부랭이 입니다 ㅠㅠ

굉장히 습해요ㅎㅎㅎ 300일정도가 여름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가기 싫다고 해도 가야하시는건가요? 고생 많으시겠어요....

다른분들 언급하신것처럼 병원이용이 가장 힘들었어요..ㅠ

기왕 가는거 지원 최대한 받으시고 업무 외 시간에는 1:1 튜터 같은거 가격 저렴하니까 1년 동안 비지니스 영어 바짝 배워서 오세요. 아주 좋은 기회 같네요.

소매치기가......
눈 깜짝하면 핸드폰이 사라집니다.
과장 조금 더 보태서요

병원은 ㅈㄴ짜 우리나라 70년대 생각하셔야해요

베트남 어디로 가는지가 중요하죠~  하노이면 괜찮은데 하노이 근처 박장이나 박닌으로 가면 좀 깝깝함;

습한거빼고 실내생활 주로하면 괜찮아요 얇은 긴팔옷 몇개가져가시고 냉방병조심하세요

알리바바 많아여

베트남 많이 습할텐데...ㅠㅠ

제친구가 뭐 살만하다하던데 사람마다 다르니 ㅠㅠ 저는 맥주가 싸서 좋았습니다 ㅎㅎ

베트남은 아니었는데. 동남아6개월 살았는데 사람들이 참.. 게으르고 느립니다. 인터넷 고장났는데 수리기사 2주만에 왔어요

한달여행갔었는데 딱 그냥그랬는데 1년이라ㄷㄷ힘들겠네요ㅠ

저도 몇년전 회사에서 발령낸다고했을때 해외파견비와 직원숙소에 운전자랑 가정부를붙여주겠다였는데 포기했습니다...너무 덥고 음식이 안맞아요ㅠㅠ

그냥 저는 부럽습니다 해외 1년 공짜로 체류라니 언어도 배우고 저라면 무조건 갈거 같아요
우리 회사도 해외 파견 같은것좀 있었으면 ㅠㅠ

여름을 싫어하신다니 힘드실 것 같네요. 실내라도 에어컨 시설 잘된 곳이 적어서 계속 덥더라구요ㅠ

와 진짜 저는 베트남 말고 다른 동남아 많이 가봤는데 진짜 더워서 죽다 살아났어요.. 1년이라니 어떻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