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즐기시는 호렙인이 있으신지는 모르지만

오타니의 지금 mlb에서의 상황은 한화에 있던 류현진과 똑같습니다.

(물론 오타니를 류에 빗대기에는 둘은 인성부터 실력까지 너무나도 차이가 나지만 상황이;;)

소속팀이 플레이오프를 노려보겠다고 저번 시즌부터 이번 시즌까지 돈을 많이 쓰고 보강도 충분히 해  플옵은 충분히 가겠구나, 싶었습니다.

(이 팀에는 무려 MVP를 수상한 타자가 2명이나 있으며 높은 포텐이 있는 유망주들까지 승부를 보기 위해 콜업했습니다.)

이렇게 기대를 받고 시즌에 임하였으나 까보니

승(오타니 등판)-패-패-패-패-승(오타니 등판)-패-패-패-패 반복...

오타니 등판을 빼면 이기질 못합니다. 팀의 마지막 연승이 6월 중순

더 문제가 뭐냐면 랜던(mvp급 타자)은 아프다고 장기결장 중이고 또 다른 MVP 수상자 트라웃은 유리몸이라 짧게 자주 결장합니다.

결국 에인절스를 상대하는 팀들은 타석에 오타니만 들어오면거른다는식으로 어렵게 가버립니다

왜?

다음 타석의 식물들 상대해서 루킹삼진 잡아버리면 되니까.

경기 중에 오타니 표정이 잡혔는데 현타 온 그 표정이더라고요 ㅋㅋㅋㅋㅋ

그 표정을 보면서 짠해서 적어봤습니다. ㅋㅋㅋㅋ

글 작성전 규정 필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