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포르쉐 카이엔으로 차 바꿔보려고 이틀동안 연락하고 알아보고 해서 괜찮은거 찾은거같아서 월요일날 구매하러 가기로했는데요

제가 차에대해 잘몰라서 중고차 구매하는거 좀 조심해야할꺼같아서 요즘 중고차 구매 대행 해주는 그런 서비스가있더라구요?

이사람이 저한태 차사진보내주고 상태진짜좋다고 자부한다고 막 그런식으로말해서 월요일날 사러간다고 약속잡고

춘천>경남김해까지 가는거였는데 제가 마지막통화에서 중고차 구매동행 선생님한분 같이 가도될까요? 하니깐

바로 0.5초만에 우디르급 태세전환하더니 그냥 오지말라고 안판다고 하길래 그냥 알겠다고 하고 허무하게 끊었네요 이틀동안 차바꿀생각에 너무 신나있었는데..

문자로 주저리 주저리 뭐 구매동행 사람이랑오면 갑질엄청해서 기분나쁘다고 안판다는데 

여러분들생각은 어떤가요? 진짜 차에대해 자부심있고 한두푼하는차 아닌거 감안하면 당연히 차잘보는사람 델꼬가서 사는게 맞는거아닐까요?

기분나쁘다 어쩌다 헛소리하길래 그냥 알겠습니다 하고 끊었는데 기분나쁘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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