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원님들

코로나가 끝나간다고 생각들 하고 계실꺼 같아서 경각심을 드리고자 글을 써봅니다...

저와 집사람은 지난 2월에 걸려서, 저만 아주 생고생하고 휴유증으로 지금도 치료 받고 있습니다.

이상하고 정말 신기하게도?

저희 부모님들께서는 60대 후반 이신데, 왕성히 지인들과 놀러도 다니시고 했는데?

여지껏 안걸렸단 말이죠..

그래서 지난 어버이날에 모였을때, 부모님은 걸렸는데 모르고 지나간거 같다.

두분다 몸이 좀 안좋았던 때가 있었는데 그때인가봐?~ 하면서 웃고 지나갔었습니다.

그렇게 저희 가족모두 요즘 경각심이 낮아졌는데요.

엇그제 아버지께서 확진을 받으셨네요... (저희부부는 어버이날에 뵙고 여지껏 뵌적은 없습니다)

더불어 지금 저희 와이프 모임아닌 모임이? 난리났습니다.

엇그제 17명이 함께 커피마시고 2~3시간 함께 있었는데요,

어제 한명이 코로나 확진되었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채팅방에서 난리네요.. 폭파분위기 입니다;;;;

여기저기 다 확진되네요...이사람 저사람 확진되었다고 채팅방에 막 올라오네요...

다행히 저희 와이프는 음성뜨네요...휴우..

심지어..그중 교인이 4명...모두 교회가셨답니다...

오우...

코로나 안아프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지만?

저처럼 아프면? 전 평생 조심하며 살아야 합니다...내가 아프면 100%입니다...

유의하시며, 항상 건강조심하세요.

무더운날씨 시원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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