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각을 잃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로나 걸리고 드디어 완전 회복했다 생각해서

헬스도 다녀오고 밥도 맛있게 먹고

집도 열심히 정리했는데

향수 소분해둔게 보이더군요

향이 다 날라갔을까 체크한다고 칙칙 뿌렸는데

이게 왠걸 다 날라간겁니다

본품은 무사하나 싶어서 뿌리니 어 유통기한 남았는데

이 녀석도 왜 날라갔지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다른 니치향수 독한 녀석을 손목에 직접분사하고 코에 바로 박았는데

향이 느껴지지 않더군요

남 일만 같았는데, 세상 튼튼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되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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