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는 분도 있겠지만 걍 줘들은 거 전해드림.

지금 일어나는 사태 자체가 근년 들어 대규모에 속하는 축이고, 노조(를 빙자한 사실상 불법테러단체)도 이미 지들이 선 씨게 넘은 거 잘 알거라고 함. 시민들한테 욕 뒤지게 먹고 있는 것도 알고.

타협이 안 되는데도 자꾸 무리하게 밀어부치는 이유는 대선이 다가오는데, 본인들 성향과 다른 정권이 들어 설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게 점 쳐지다보니 대선 전에 유리한 입지를 점해 놓으려고 저러는 거라고 함. 인생 걸고 발악을 하는 거임.

대학 그만두고 물류 쪽에서 바닥부터 시작해서, 나이에 비해 꽤 짬이 찬 친구인데 이렇게 무리수 두는 경우는 본인도 첨 봤다고 함. 원래 우리나라 노조들 중에 물류 쪽이 강성 중에 강성인데 직접 본 것 중에 가장 심하다고 함.

고로 대선 결과가 어찌되든 대선 시점 전후로는 현 상태가 거의 유지될 거라고 생각하시면 속 편합니다.

오해할까봐 덧붙이는데 개인적인 정치적 발언이 아니라, 현재 택배 관련 사태가 대선에 영향을 크게 받고 있다는 사실관계에 대한 전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