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에 대한 급 현타..
오메가
55
1491
0
2022.02.02 11:51
한 달 사이 몽클 클루니. 톰 밀리노 니트. 톰 가디건 두개
그리고 톰 밀리노 니트 오늘 질렀어요
싸게 살 마음도 없이 모두 백화점판으로
소득이 많은 것도 아니고
지출이 적은 것도 아닌데
문득 제 자신이 싫어 집니다
많은 분들이 사놓고 뭔 소리야 라고 하시겠지만
문득 분수에 안맞는 지출을 보며
뭐가 문제일까
왜 소비로 내 공허한 마음 채우려하고
소비로 삶의 이유를 찾으려 하는거지 라는 생각이 듭니다
글 작성전 규정 필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