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 아이템을팔고, 그거로... 아니 근데 밖에 눈이오네요?

아이템을 팔고 공부 인강을 듣고, 겜에 돈 좀 그만쓰려고 거래를했었는데, 당시 금액으로 700정도를 3자사기를 당했습니다.

제가 이런건 또 못참아서 피해당한 사람들(8명정도) 모아서 다같이 경찰서로 가서 고소장 제출했고 당시 사기꾼한테 연락하니 '니들 절대 못잡는다, ㅋㅋㅋㅋ' 이런식으로 조롱을 하길래 정말 화가났었는데요~~

결국 잡았습니다 ㅋㅎ

그런데 왠걸? 두분(자사기 가담자 / 2분이서) 다 '시험'을 붙으셔서 취업을 하시는 분이라니...

사기업이아니라 공기업도...(보통 사기치면 걸릴거 알아서 사원증은 프사로 안해두지 않나요?)

1000을 넘게 줄테니 저한테는 넘어가달라, 1500도줄수있다라고 합의금을 요청하셔서 단칼에 거절하고 그대로 형사님에게 합의 없다고 했습니다.

왜냐면? 이런 돈은 민사를통해서도 받을수있기때문이죠 ㅎ

사기꾼들은 절대로 안변한다는걸 제가 여러번 사기당해서 느꼈기 때문에 오늘도 기분좋게 출근하네요 ㅎㅎ

+ 각 회사에 사원증 스크린샷찍고, 고소장 pdf로 묶어서 인사지원팀에 9시이후 메일로 전송 예정입니다

+ 제가 학업과 겸해서 사업을 하고있는데, '니들은 일할때 나는 채팅으로 하루 500넘게번다' 라고 비아냥대던데 너무 꼬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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