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연애를 시작하면 별 느낌이 없고 나가기고 귀찮아서 여러번 차였었음..

이때는 별 생각도 없이 지나갔었는데..

그러다 올 10월에 아는 동생한테 2년만에 연락이 옴..

호감이 있었던 동생이고 관심이 있어서 여러번 만났었음..

그러다 11월에 연애를 시작했고 2개월간의 연애가 어제 끝이 났음..

끝이 어찌됐든간에 오랜만에 진심인 연애였기에 힘이 듦.. 

결론 : 괜히 했다. 심적으로 매우 힘들다. 혼자가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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