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하면 사람의 본모습이 보인다구 하잖아요~~
본론으로 바로들어가자면
동갑인 썸타는 여자랑 같이 술을 많이마셔서 둘다 취했어요.. 제가 술을 잘못해서 좀더 취하긴했구요
여자애가 저한테 호감이 있는건 알아요, 저도 좋아하고 서로 잘맞아요 같이있으면 많이 웃고 떠들고요
어제가 합쳐서 다섯번 안봤는데 술김에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ㅠ 제가 좀더 많이취해서 제대로 못 걸었거든요, 집데려다 준다면서 구석으로 들어가길래 , 보니까 모텔이었어요 ㅠ 정말 호감있었는데 그때 갑자기든 생각이 얘는 몇번 안봤는데도 이런거면 조금 헤픈애인가?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내가 아닌 다른애였어도 이랬을까..라는 생각 아니면 짧았지만 정말 좋아서 , ,믿어서 그랬을수도 있다는 생각은해요. 제가 사람이 방어적인것도 있지만,, 개를 좋아해서 ,, 이건 아니라고 생각해서 안들어갔어요.. 그럼 뽀뽀는 해도 되냐는 식으로 말해서, 그날 키스까지만 하고 집에 왔네요.. 또 근데 술을 안마시구 만나서 말하면 술기운때 말했던 말이나 일들은 자기도 기억하는건 인지하구 부끄러워하면서 말을 피해요.. 용기내서 그랬던건지, 술만먹으면 그렇게 되는건지.. 아직도 모르겠어서 머리만아프네요 ㅠㅠ 제가 나이도 어리구 연애를 하면 길게 하는편이라 연애도 많은 사람과 못해봤구 ,시작할때도 신중히 보구 하는편이라서요.. 좋기는 정말 좋아하는데.. 머리가 아파요 ㅠㅠ..그냥 제가 너무 바보인걸까요..?
어떤게 본모습인지 모르겠네요..
글 작성전 일상게시판 규정링크 필독
https://www.hjreps.com/bbs/board.php?bo_table=182&wr_id=1948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