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제 기준 구매자한테 6~7할정도 책임있다고 봅니다.. 오히려 판매자분은 환불까지 해주겠다며 적극적인 태도네요.
먼저, 택포인지 착불인지 판매자가 사전고지를 해놓지 않았다해서 문제될거 하나 없구요. 보통 구매자가 입금전에 택배비는 어떻게 할 것인지 협의를 통해 정해놓고 입금을 하는게 보통입니다. 그런데 구매자분은 당연히 택포라고 생각하고 덜컥 입금하신 듯 하네요. 그렇다고 해서 저 판매자분이 착불로 보낸걸 숨기려는 의도도 전혀 없어 보이구요. 운송장까지 보냈음에도 제대로 확인하지 않다가 택배물 수거가 끝난 다음 문제삼으신 것 같은데 저런 경우 판매자가 차단박아도 할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