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리프컷에 꽂혀서.. 열심히 기르고 있는중인데 거의 10년가까이를 투블럭 인간으로 살다가 옆뒷머리를 같이 기르며 귀뒤로 넘길정도까지 되고하니 느낌이 정말 새롭네요ㅎㅎ

죽을때까지 투블럭으로 살지 않을까? 남자라면 옆뒤는 밀어야지.라고 생각하다가 길러보니 나름 괜찮다는 느낌이 들긴합니다..(이래서 뇌이징이 무섭습니다)

문제는 제 옷들이 거진 스트릿쪽인데 투블럭을 했을때에 비해 무드가 잘산다는 느낌은 없네용.. 모자를 어쩔수 없이 눌러쓰게 됩니당..

그래도 장발?느낌까지는 길러보는게 목표라 장바구니에 맨투맨보다는 니트.. 운동화보단 포멀한 구두류를 담고 있네용..ㅋㅋㅋ

나이도 먹어감에 따라 조금 단정한 무드로도 입어보자! 하는 생각까지 들고나니 요즘에는 좋아하는 스타일도 확 바뀌네요!

횐님들은 머리와 옷스타일이 상관관계가 크다고 생각하시나용??

모자말고 스트릿한 무드 잘살리는 방법이 있을까요ㅋㅋ

반말, 정치글, 저격, 비꼬기, 야짤 금지 

레플리카 관련 질문은 일상게시판에 작성하지 마세요(규정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