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속에 화가 많으신 분의 글을 보고 저도 작성해보겠읍니다.
그분의 말들이 앞뒤도 안맞고 오류도 많아서 한번 작성해봅니다.
짭질하다보면 항상 보이는 말들이 있죠.
1초컷인가요, 렙즐되나요, 구별되나요, 현존최고퀄인가요, 티나나요 등등
뭐 다 맞는말이긴 합니다. 잘 모르는 사람이 보면 '어, 저거 비싼건데 신었네' 가 되는거고
그 제품에 대해 잘 알고있는 사람이 본다면 길거리에서 봐도 알아보는건 당연한 소리겠죠.
하지만 길거리에서 구별이 가능한 사람들이 구별을 했다고 해서
직접 그 사람한테 '짝퉁입으셨네요~~~?? 여러분!! 이사람 짝퉁입었읍니다!' 라고 소리치는 미친인간은 없읍니다.
마찬가지로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다 내꺼 정품으로 보던데?' 라는 분들도 같은 경우일거구요.
여러분들이 무슨 제품의 레플을 샀다고 해서 주위에서 변태처럼 벗겨보고 검색을 통해 1:1 비교를 하는 사람은 없다 이 말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퀄리티 낮은 제품 아무거나 사라 이런 말은 아닙니다.
자기 돈주고 사는건데 이왕이면 잘 알아보고 퀄리티 좋은 제품 구매하시는게 좋죠.
그러려고 다들 호진렙스에 계시는것일테구요.
그리고 그 분께서 가품퀄리티 예민하게 따져서 살 생각에 자기개발이나 더 하라고 하셨는데
그분의 논리대로라면 본인부터 네이버 스토어팜에서 파는 아무 레플이나 구매하셔서 착용을 하셔도 만족을 하셔야 하는데
그분의 글과 댓글내역을 보아하니 오로지 퀄리티 좋은 제품들만 찾아서 구매하시고 판매하고 계시더군요.
알왕 트랙팬츠는 국내업체랑 비교불가라고 하시던데 그정도 퀄리티의 물건을 찾아헤맴과
퀄리티 좋은 신발을 구매하기 위해 눈에 불을 켜고 검색하셔서 이곳을 찾으셨을 생각을 하니
제 입가에 미소가 절로 지어집니다. 껄껄
ps. 댓글로도 말씀드렸지만 마음 속에 화가 가득 들어차있으시다면
이 커뮤니티에서 스트레스를 풀며 불특정다수의 눈쌀을 찌푸리게 하는 행동은 자제하시고
산꼭대기에 올라가서 소리라도 지르시고 오시는걸 다시 한번 추천드리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