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어떰..어차피 고생하는데 머리 좀 길어진다고 편해지는것도 아니고
몇 년도 군번이셈

@파더이기영 19군번인데 제가 머리페티쉬있는 대대장을 만나서 군생활 내내 머리를 18mm 이상으로 길러본적이 없어요.. 진짜 배알꼴려서 그러나봐요 이러면 안되는데ㅜㅜ

머리라도 길어야 휴가때 무시 안당하죠 ㅎㅎ

@repeasy 그쵸 휴가때 모자쓰고다니는게 그렇게 슬플수가없죠

어차피 부대 부사관들이 머리 길다고 자르라하면 까야댐.. 병사들 처우 계속 좋아졌음 하네요

@죽염치약홍삼캔디한방샴푸민트초코 하긴 뭐 규정 바껴도 행보관맘에안들면 끝..

전역 한달전에 6미리로 머리밀어서 보급관 신나가지고 내 밑에 얘들 다 머리민거 생각나네 ^^...

@용용 와 님 ㄹㅇ 악마네여;

@죽염치약홍삼캔디한방샴푸민트초코 하도 머리가지고 뭐라하길래 홧김에 밀었는데 보급관한테 포상휴가받고 말년휴가 2일 추가했음요 ^^..

@용용 전 6mm까지는 아니지만 18mm로 자르고 나왔어요ㅜㅜ... 4개월째 기르는데 눈썹에 닿지도 않네요

강제로 2년 가서 고생하는데 ㅋㅋ..

@武装戦線 사실 대우 더 좋아져야되고 기뻐해줘야되는게 맞는데 제 마음가짐이 이상한가봐여ㅠㅠ

솔직히 군대 안에선 짧은게 더 편하긴 함

@생로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건 맞죠 휴가때나 전역했을때가 문제쥬ㅜㅜ

@워니애오 정기 나가기 2,3개월 전에 빡세게 길고 그전엔 짧게 생활하면 될거 같아요ㅋㅋㅋ

@생로랑 짧게살다가 전역할때 밀리는게 진짜 레전드

@워니애오 실제로 말차 나갈때 인사과장이 머리 안자르면 못 나가게한다해서 머리 밀고 나감

전역해서 이제 장발을 하던 단발을 하던 머머리를 하던 관심없어짐

@Elnotian 그런가요 그래도 훈련병들 머리기르고 들어가는거보면 기분 좀 묘할것같지않나요

기르고 말고는 상관없는데..규정을 보니 참 군대스럽네요..

@윤계상 그쵸 ㅋㅋㅋ 기르는것도 규정이 있어

우왕 부럽당
월급 올라서 부럽당
시설 좋아져서 부럽당 ㅎㅎㅎ

@멈뭄미 몇년도 군번이시길래....!?!?

@워니애오 ㅠㅠ 물어보지마셈

저렇게 길러도 군인은 바로 티가 난다죠 ㅋㅋㅋㅋㅋㅋㅋ
요새 월급도 오르고 폰도 쓸 수 있고 머리도 기를 수 있고 참 좋네요. 다시 가라하면 안가겠습니다 ^^

@찌미 군인은 피부부터 티가 팍팍나죠 요즘 너무 좋아져서 다시 가라고 하면 절대 안갑니다

짧을꺼면 간부들도 짧아야지 시대적 변화에 따라서 저정도는 상관없다고 보네요

쓸데 없는데 세금낭비 하지 말고 병사들 돈이나 좀 더 줬음 좋겠네요 군대 갔다오면 1000만원정도라도 모아서 나올 수 있게 해줘야함

@돼안긴거빠오 이건 진짜 ㅇㅈ 1년6개월동안 돈쓰지도 않는데 천만원도 못모으는 곳이 어딨음

엄청긴거 아니면 좀 더 길어도 상관없다고 생각해서... 전쟁 승리의 요건 중 하나가 보병의 거점 점령이지만. 머리 여기서 좀 더 긴다고 시가전등 교전 할때. 엄청 장애 줄거 같진 않습니다. 그리고 ㅠㅠ 아무리 군대 쉬워져도 ㅠㅠ 억지로 2년가는데 ㅠㅠ

@호갱먄냐이 솔직히 옛날이나 위생때문에 머리 짧게잘랐지 요즘은 샴푸에 린스 다 쓰는데 먼 위생인가 싶네요

@워니애오 인정합니다. ~!!군인들 대우 더 잘해줬으면.

사실 전역하면 다 부질없어보이긴 하지만 병사들 편의 봐준다는데 불만가질건 없을것같네요

@미노이 불만은 없는데 괜시리 나 군대갔을때 저랬으면 얼마나 좋을까 싶네요

그래봤자 군바리 불쌍함

@보톡 그쳐 갇혀있는거 자체가 힘드니까

짧든 길든 티남 ㅋㅋ

@Skynet40 피부부터 남다름 ㅋㅋ

@워니애오 1.피부 2.한박자느린패션 ㅋㅋㅋㅋㅋㅋㅋ

ㄹㅇㅋㅋ 머리 기르다가 전대기 때 대대장 만나서 6미리로 전역한 거 생각나네요..

@반말하면급발진 ㅋㅋㅋ.. 6개월정도 길러야지 헤어스타일링 가능하셨겠네요

처음 뉴스접할땐 뭐 저런걸 요구하나 싶었는데 지금은 전투에 지장있는거 아니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로렌조 솔직히 머리는 2000년대 초반부터도 문제없었다고 생각해요ㅜㅜ

세계대전때 영국군 포마드로 잘만싸움ㅋㅋ

@G͙I͙V͙E͙N͙C͙H͙Y͙ 그래놓고 하는말 : 우리가 머리를 짧게 자르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대표적으로 나폴래옹 시대에 병사들 머리채를 붙잡고 목을 베었다는데에서 이유를 찾을 수 있습ㄴ다

딱히 갔다오고나서 느낌은 그냥 고생하는 사람들
조금이라두 편해졋으면 하네요
그래도 짱박혀서 머리 길럿던 추억 은 생각 나구요

@웨어스트릿 눈치보면서 조금씩 기르다가 한번걸리면 억장 무너지죠 ㅋㅋㅋ

어차피 간부들은 그동안 잘만 길렀는데 뭔 상관인가 싶음ㅇㅇ

@IMJM 그러니까 제말이 그말임 왜 대체 차별을 두는지

와 개 좋아졌네 라는 마인드보다
나도 못했는데 어딜 ㅋ 이라는 마인드면 편합니다 ㅋㅋ

저희들때문에 고생하는 사람들인데 이 정도야 뭐..ㅎㅎ

어차피 헤완얼

좋아지던 말던 군필은 웃고있다

뭐어때요

ㅋㅋㅋㅋ갔다와서 별생각이 안드네요

군인들 좋겠네요 ㅋㅋㅋ

월급이 오르던, 머리를 기르던, 휴대폰을 쓰던 결국 전역외에는 노답이라 생각해요.

원래 변화에 보수적이면 좋을게 없는 법이죠
이런 걸로나마 자유로웠으면 하네요

두발완화도 좋은데 핸드폰은 도저히.... 이해가 ㅠ

변화에 적응해나가야할텐데요ㅠ

뭐 어차피 군대에 미용실 바버샵이 있는것도 이니고 ㅎㅎ 머리 좀기른다고 전투력 저하되겠습니까??

여기 꼰대 추가요..!!!! 감히..!! 버럭...

@샤이23456 "Latte is Horse"

이럴꺼면 삭발은 대체 왜 못하게 했던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