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크 포인트와 하자의 차이를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모바일 작성시 작성칸 터치 두번 해주시면 자판이 나타납니다 (더블터치)
간혹 페이크 포인트와 하자의 차이를 혼동하시고 있는 분들이 있는데, 페이크 포인트와 하자의 차이를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페이크 포인트 : '의도적으로' 본품과 다르게 만든 것. 입었을 때 옷의 기본적인 기능성 ,편의성을 저해하지 않으며 눈에 잘 띄지 않는 부분에서 나타남
예) 지퍼 종류, 지퍼 각인, 단추 종류, 단추 각인, 내부 탭 폰트 및 크기, 라벨의 원산지 및 제조국, 사이즈 변경 등.... + 간혹 봉제의 경우에서도 나타남 (이중봉제 등)
페이크 포인트의 가장 중요한 점은 옷을 입었을 때 옷의 기본적인 요소인 기능적인 면과 편의적인 면을 헤치지 않는 다는 점!
+ 예전의 국내와 중국 업체들의 경우 페이크 포인트가 외관에 있는 것이 보통이었으 ---> 불과 몇년 전부터는 경쟁으로 인해 렢 제작 기술과 퀄리티가 많이 발전해서 페이크 포인트가 외부에 있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특히 국내)
하자 : '의도적이지 않게' 말 그대로 잘못 만들어 져서 나온 부분. 입었을 때 옷의 기본적인 기능성, 편의성을 저해하며, 외관상 심미적인 아름다움 마저 헤치는 경우
예) 목탭 돌아감, 담배냄새, 와펜(패치) 돌아감, 봉제 찝힘 및 풀림, 지퍼 안열림, 지퍼 까짐, 원단 오염, 패딩의 경우 좌우 우모량 차이 존재(지나치게), 후드 및 티셔츠의 경우 나염 뭉침 및 번짐 등..........
(쓰다보니 유독 한 곳이 떠오르는 건 기분탓일까..........)
입었을 때 일단 옷의 가장 기본적인 기능을 하지 못할 뿐더러, 외적으로도 뭔가 옷이 약간은 이상한 듯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음...
흔히 '개체차이' 라는 말로 이런 하자부분을 뒤덮으려고 하지만 옷의 가장 기본적인 면을 저해하는 요소는 '개체차이' 가 절대 아님.. 브랜드에서도 인정하는 교환/반품되는 불량범위 이내의 기준이며, 특히나 세탁탭과 같은 경우는
법적으로 옷에 대한 정보와 세탁방법이 안 보일 정도로 까만 세탁탭은 전세계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음 (소비자의 알권리 등의 법 위반) <----- 명백한 하자. 음식으로 치면 유통기한이 적히지 않은 유제품을 마트에서 파는 것과 같다고 보면 됨
+ 번외) 기술적인 문제 : 간혹 원단의 탕차이나 후드의 나염 망점, 옷의 원단 구현을 못한건 페이크 포인트나 하자가 아니라 그냥 기술적인 문제라고 보면 됨. ex) 공장의 문제, 기계의 문제, 워싱의 기술적인 문제, 사장의 핸들링 문제...
++ 번외 2) 실밥이야 쪽가위로 쓱싹 자르면 되는 거니 하자이니 뭐니 하시는 분들은 없기를.... 다만 그 실밥이 봉제가 풀린 상태이면 바로 교환 진행이나 환불 받으셔야 함 ---> 올풀림의 경우 그 옆의 봉제까지 시간이 지날수록 자연스레 계속 풀리기 때문